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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동 남부발전 사장 "글로벌 선도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것"

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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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이 남부발전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준동 사장은 31일 정부세종청사 인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부정책과 호흡을 같이하며 글로벌 트렌드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주도하는 글로벌 선도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남부발전은 이를 위해 미국 시장 등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에 미국 미시건주에 나일스 가스복합발전소를 준공한 데 이어 오하이오주에 935메가와트(MW)의 트럼불 가스복합을 건설 중이다. 올해 2월 텍사스주에 200MWh(메가와트시)급 대용량 BESS(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 사업을 위한 주주사 간 협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 투자자 최초로 카타르 발전시장에 진출했다. 남부발전과 함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삼성물산, 수출입은행 및 산업은행까지 투자·금융·건설 부문에서 공동으로 참여했다. 'K-콘텐츠 동반 진출'로 국내 수출을 극대화했다.

이 외에도 국내 최초 '인공지능(AI)을 이용한 화력발전소 운전시스템' 등 인공지능 전환(AX) 인프라 혁신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김 사장은 강조했다.

김준동 사장은 "무탄소 에너지전환, 신성장 사업 및 해외사업 확대 등으로 전력 업계를 주도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경쟁이 심화되고, 불확실성이 커진 경영환경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남부발전의 지속적인 도전과 성장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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