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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 "한은 4월 깜짝 인하 가능성 35%…정치 교착 지속"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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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노무라는 국내 정치 교착 상황의 지속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 난항 가능성 등의 이유로 한국은행이 4월에 깜짝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박정우 노무라 이코노미스트는 1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정부가 10조원 규모의 추경을 발표했지만, 정치 긴장이 고조된 현 상황에서 여야가 이를 통과시킬 수 있을지 조심스럽다"면서 이같이 관측했다.

노무라는 2월 산업생산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해 1분기 성장률이 당초 전망보다는 개선될 수 있다고 봤다.

다만 계절조정 전분기 대비 0.1% 성장 정도로 한은의 예상보다는 여전히 낮을 수 있다고 봤다.

노무라는 한은이 2월 경제 전망 당시 3월 말 이전에는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에 대한 판결로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완화되는 상황을 가정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노무라는 "하지만 정치적인 상황은 악화했고, 여전히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 만큼 4월 깜짝 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도 있는 상황이 됐다는 것이 노무라의 분석이다.

노무라는 "기본적인 전망은 4월 동결 이후 5월 25bp 금리 인하지만, 부정적인 시나리오보다 성장의 하방 위험이 커질 수 있어 한은이 깜짝 금리 인하를 고려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노무라는 4월 한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35%로 제시했다.

연합뉴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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