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손지현 오진우 기자 = 서울 채권시장 참가자들은 1일 진행된 국고채 30년물 입찰이 우려보다 약하지 않고 무난하게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가 이날 실시한 국고채 30년물(국고 02625-5503) 경쟁입찰에서 5조7천억원이 가중평균금리 2.605%에 낙찰됐다.
입찰에는 총 14조5천940억원이 응찰해 256.0%의 응찰률을 보였다.
응찰금리는 2.585~2.635%에 분포했으며 부분낙찰률은 30.0%를 나타냈다.
한 증권사의 채권 딜러는 "입찰 시간대에 국고채 30년물 지표물의 장내 금리가 2.610~2.615% 수준에서 등락했던 점을 감안하면 우려보다 약하지 않게 입찰이 진행된 듯하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의 채권 딜커는 "낙찰은 시장가대로 된 듯하다"며 "강하게 된 것 같지는 않지만 워낙 조심했던 만큼 스플릿(차등 가격 낙찰)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입찰 이후 증권이 계속 팔고 있어서 헤지가 계속 진행될 것인지 봐야 한다"고 부연했다.
jhson1@yna.co.kr
손지현
jhson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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