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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링룸 백브리핑] 44년 전 올림픽서 흑자 낸 LA…"2028년은 어려울 것"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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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1984년 하계 올림픽에서 이례적으로 흑자를 기록한 로스앤젤레스(LA)가 오는 2028년 올림픽에선 수익을 내지 못할 것이란 관측이 짙어졌다고 30일(현지시간) CNBC는 보도했다.

LA가 예상대로 적자를 본다면 현재 재정 상황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분석된다. 시에 따르면, LA는 현재 예산에서 3억 달러를 과다 지출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시 고위급 관리자는 "내년도 회계연도 적자가 10억 달러에 이를 수도 있다"고도 추산했다

아울러 최근 LA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은 이 같은 재정 상황을 더 악화시키고 있다고 보인다. 지난주 캘리포니아 주의원들은 25억 달러에 더해 산불 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로 19억 달러를 시에 요청했다고 알려졌다.

CNBC는 "만약 올림픽 수지가 계획대로 맞아떨어지지 않는다면 납세자들이 일부 비용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민재 기자)

◇베니스 시장이 아마존 베이조스 결혼식 앞두고 주민 안심시키는 이유는

아마존 창립자이자 세계 2위 부자인 제프 베이조스가 올해 여름 이탈리아 베니스 해안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베니스 시장은 이 지역 주민들을 안심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베니스 주민들은 베이조스의 결혼식으로 지역에 혼란이 빚어질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베니스시는 전날 성명을 통해 "베이조스의 결혼식이 지역 주민이나 여행객들에게 혼란을 초래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오랫동안 관광 명소였던 도시가 정상적으로 기능하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베니스시는 이 결혼식에 약 200명의 하객이 참석할 예정이라며 이번 행사를 위해 과도하게 많은 곤돌라나 수상 택시가 예약됐다는 보도를 부인했다.

베이조스의 결혼식은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릴 예정인 것으로 전해진다. 베이조스가 2019년 이혼한 지 6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앞서 베이조스는 아마존 창업 전 직장이던 헤지펀드 운용사에서 부하 직원이던 매킨지 스콧과 1993년 결혼하고서 2019년 이혼했다.

베이조스 이혼 당시 현재 약혼녀이자 폭스TV 앵커 출신인 로렌 산체스와 불륜설이 있었다. 베이조스는 2023년 5월 산체스와 약혼했다.

한편 베니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결혼식을 주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에는 조지 클루니와 아말 클루니가 아만 캐널 그란데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인구가 약 5만 명에 불과한 섬 도시 베니스에는 연간 약 2천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정윤교 기자)

◇러시아 통조림 수프 재벌, 트럼프에 2억弗 사업 구출 요청

1970년대 소련을 탈출해 러시아에서 2억 달러 규모의 통조림 식품 제국을 일군 미국 기업인이 러시아 당국이 자신의 사업과 자산을 압류하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개입을 요청했다.

30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레오니드 스미르노프는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1999년에 창업한 '글라브프로두크트(Glavprodukt)'를 구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러시아에서 '러시아판 캠벨(Campbell's)'로 불릴 정도로 유명한 통조림 식품 기업이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러시아 정부는 약 12개 기업을 '임시 관리' 체제에 뒀으며 이 중 글라브프로두크트가 첫 번째 타깃이 됐다.

스미르노프는 러시아 정부의 개입 이후 회사 가치가 30% 하락했으며 러시아에 위치한 세 개의 공장에서 1천 명의 직원들이 일자리 위협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미르노프는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정부 주도의 강제 압류 및 몰수 시도"라며 "나에게 이런 일이 벌어질 수 있다면, 러시아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수백 개의 미국 기업에도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어 "미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시간이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개입해 내 회사와 다른 모든 미국 기업을 구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윤시윤 기자)

◇ 스트레스 줄이는 7가지 방법

美 CNBC는 최근 구글 검색 횟수에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에 대한 구글 검색의 급증은 인구 차원의 도움 요청이라고 진단했다.

매체는 30일(현지시간) 전문가 진단을 인용해 스트레스를 줄이는 7가지 방법을 소개하며 이같이 전했다.

정신과 전문의인 네하 차우다리 박사와 가족 치료 전문가 캐서린 스머링 박사는 밖에서 산책하며 햇볕을 쬐고, 명상과 마음 챙김을 실천하며, 친구나 가족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좋아하는 노래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듣고, 친구에게 전화해 수다를 떨라고 조언했다.

또한, 운동과 더 나은 수면, 영양가 있는 음식 섭취 등 건강한 습관을 키우는 데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훈련된 정신 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고 이들은 권했다.

차우다리 박사는 "핵심은 스트레스를 더하지 않으면서 현실적으로 당신의 삶에 맞는 스트레스 관리법을 찾는 것"이라며 "가장 좋은 스트레스 해소법은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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