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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주주 달래는 한화에어로…최고경영진 이어 임원 49명도 주식매수

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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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관 부회장 30억 등 임원들 매수 금액 90억원으로 늘어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최고 경영진에 더해 임원 49명이 약 42억원 규모의 회사 주식을 사들였다고 1일 밝혔다.

앞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전략부문 대표이사) 30억원, 손재일 사업부문 대표이사와 안병철 전략부문 사장 각각 9억원 등 최고 경영진이 총 48억원의 회사 주식을 매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자율적으로 주식 매수에 동참한 임원 49명의 몫을 더하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임원들이 유상증자 발표 이후 매수한 회사 주식은 약 90억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대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화빌딩

[출처: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 20일 발표한 3조6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두고 적절성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럽의 방산 블록화 등 해외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상증자가 불가피했다는 입장이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1~3년 내에 영업현금흐름을 뛰어넘는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으면 시장에서 완전히 배제될 것이라는 위기감(이 있다)"며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과 현지 생산 및 공급망 확보로 신속히 대응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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