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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은 "관세 피해지원을 위해 가용수단을 총동원하고 있으며, 조만간 자동차 등 산업별 지원 대책을 발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 차관은 1일 인천시 주안국가산단에서 미국 관세정책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 철강, 일반기계 업계 관계자를 만나 이같이 말했다.
미국 정부는 철강·알루미늄·자동차에 대한 관세 조치에 이어 오는 2일(현지 시간) 상호관세 세부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기업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미국 관세정책 관련 정보 제공 및 기업상담 등을 위한 단일 창구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물류비 상승, 수출 다변화 등 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자동차 부품, 철강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달라고도 했다.
이에 김 차관은 "미국발 관세전쟁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등 우리 기업의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다"며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수출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정부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통해 관세 등 수출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는 코트라(KOTRA) '관세대응 119'를 신설해 통상 조치에 대한 전문 상담을 지원 중이다.
아울러 10조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에 무역 금융, 수출 바우처 추가 공급 및 핵심 품목의 공급망 안정 관련 소요를 반영할 예정이다.
jhpark6@yna.co.kr
박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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