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미 USTR, 상호관세·보편관세 아닌 새로운 관세 옵션 고려

25.04.02.
읽는시간 0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새로운 관세 옵션을 준비 중이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USTR이 준비 중인 관세안은 보편관세와 상호관세에 이은 세 번째 관세 옵션으로, 20%의 보편관세만큼 높지 않은 관세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는 일부 국가에 대한 전면적인 관세인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2일 오후 4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리는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행사에서 관세 정책을 발표하고 즉각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관세 발표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관세 계획을 택할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이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은 "트럼프가 계획에 '합의'했다는 발언을 했지만, 정책 논의는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월 13일 상무부와 USTR에 관세 등 국가별 무역 장벽을 파악해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USTR은 전날 연례 '국별 무역장벽보고서'(NTE)를 발표하면서 한국에 대해서 다양한 비관세 장벽을 거론했다.

여기에는 ▲ 30개월 이상된 미국산 소고기 수입금지 ▲ 국방 분야에서의 절충 교역 ▲ 온라인 플랫폼법 추진 동향을 비롯한 디지털 무역 장벽 ▲ 수입차 배출가스 규제 문제 등이 포함됐다.

ygjung@yna.co.kr

정윤교

정윤교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와 KB Think 글자가 함께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금융용어사전

KB금융그룹의 로고입니다. KB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KB Think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