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일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4.2 ksm7976@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온다예 황남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일 "헌법재판소가 헌법의 질서와 이념, 대한민국 민주공화국의 가치를 존중해서 합당한 판정을 내릴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공동체가 유지되기 위해선 일정한 규칙을 정하고 모두가 최소한의 규칙을 따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 규칙 중 최고 상위 규칙은 헌법"이라며 "이 헌법에 의한 국가질서, 즉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존속하기 위한 가장 기초적이고 중요한 일"이라며 "이 헌정질서를 유지하는 최고, 최후의 재판소가 바로 헌재"라고 강조했다.
이어 "흔히 사법부를 인권,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라고 한다. 헌재는 헌정질서의 최후 보루"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매우 많은 시간이 지나서 그 기간 대한민국의 국가적 신뢰도가 떨어지고 국가적 혼란이 지속된 것에 대해선 아쉬움이 없지 않다"면서도 "헌법 이념과 가치 그리고 헌법재판소의 주어진 헌법상 책무, 국민이 부여한 책임, 역사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합당한 결론을 낼 것으로 국민과 함께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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