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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보합권 혼조세…수급·정치 이벤트 주시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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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국채선물이 2일 오후 보합권 흐름을 이어갔다.

장기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보인 가운데 외국인은 3년물 국채선물을 순매수해 강세 압력을 더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KTB)은 오후 1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과 동일한 106.92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1천475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235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LKTB)은 전 거래일 대비 15틱 오른 119.30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3천684계약 순매수했고, 증권은 1천697계약 순매도했다.

30년 국채선물은 전 거래일 대비 0.32포인트 상승한 149.98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62계약이었다.

서울 채권시장은 장 초반 장기물 중심으로 보합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날 오전 3년물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해당 만기물의 약세 폭을 줄였다.

아시아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2년물과 10년물 각각 2.50bp, 2.30bp 올랐다.

증권사 채권 딜러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국고채 입찰 스케줄에 따라 시장이 움직이는 듯하다"며 "전일 장기물 입찰이 끝나면서 이를 중심으로 세지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 관세 부과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전까지는 관망세를 보이며 수급에 따라 소폭 움직이는 정도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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