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혁신적 글로벌 신약 개발 도전"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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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 "혁신적 글로벌 신약 개발 도전"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취임 후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에 나서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 한미그룹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50년간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그 위대한 50년의 역사 위에 이제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 좋은 의약품을 우리 기술로 만들고자 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며 "이 벅찬 여정에 모두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한미그룹의 새로운 비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부연했다.
동시에 한미그룹은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내에 '기획전략본부'와 '이노베이션 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기획전략본부는 '경영전략팀'과 '사업전략팀'으로 구성됐다.
경영전략팀은 그룹과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사업전략팀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회를 확장하고, 체계적 관리로 성공 가능성을 확대한다.
이노베이션 본부는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과 'L&D(Launching & Development)전략팀', 'IP팀'으로 구성됐다. 한미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라이선싱 전략을 강화하고, 내부 기술 및 제품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oongjp@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출처: 한미그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는 취임 후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에 나서자"는 내용의 메시지를 사내 전산망을 통해 임직원에게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대표는 "우리 한미그룹은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50년간 도전과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한국 제약산업을 선도해 왔으며, 그 위대한 50년의 역사 위에 이제 혁신적인 글로벌 신약 개발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더 좋은 의약품을 우리 기술로 만들고자 했던 창업주의 뜻을 이어받아 글로벌 빅파마로의 도약을 위해 매진해 나가자"며 "이 벅찬 여정에 모두 함께 해주기를 바라며, 한미그룹의 새로운 비상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부연했다.
동시에 한미그룹은 중장기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자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그룹은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 내에 '기획전략본부'와 '이노베이션 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사업 발굴과 전략적 성장 기회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기획전략본부는 '경영전략팀'과 '사업전략팀'으로 구성됐다.
경영전략팀은 그룹과 계열사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신성장 사업 기획을 추진한다. 사업전략팀은 다양한 전략적 투자를 통해 기회를 확장하고, 체계적 관리로 성공 가능성을 확대한다.
이노베이션 본부는 'C&D(Connect & Development)전략팀'과 'L&D(Launching & Development)전략팀', 'IP팀'으로 구성됐다. 한미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및 라이선싱 전략을 강화하고, 내부 기술 및 제품 라이선스 아웃 등 글로벌 사업화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joongj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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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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