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환승센터·수소트램'…향후 10년 광역교통 로드맵 설명회
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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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환승센터·수소트램'…향후 10년 광역교통 로드맵 설명회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정부가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통합 운영, 수소 트램 등 광역교통을 개선하기 위한 향후 10년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광역교통 R&D 로드맵' 설명회에서 GTX, 개인형이동장치(PM), 철도, 버스, 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환승을 최적화하기 위한 환승센터의 통합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환승센터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환승 플랫폼 개발로 교통 약자에게 최적 동선을 제공하는 실내 내비게이션을 구현한다.
또 재난 예측 시스템을 통해 더 편하고 안전한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환승 체감시간도 절감할 계획이다.
수소트램은 국가 인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시제 차량을 제작하고 이를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영업 노선에서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뢰성(Reliability), 가용성(Availability),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 안전성(Safety)을 바탕으로 하는 'RAMS' 체계를 마련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소트램을 개발하고,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대전, 울산 등에서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열차 운영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차세대 철도 신호 체계, 고급 간선급행버스(BRT) 차량 서비스 개발 등이 이번 로드맵에 포함됐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광위 위원장은 "기술 개발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국민에게 여유로운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hhan@yna.co.kr
<저작권자 (c)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정부가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센터 통합 운영, 수소 트램 등 광역교통을 개선하기 위한 향후 10년의 로드맵을 제시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2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 '광역교통 R&D 로드맵' 설명회에서 GTX, 개인형이동장치(PM), 철도, 버스, 승용차 등 다양한 교통수단 간의 환승을 최적화하기 위한 환승센터의 통합 운영 비전을 발표했다.
환승센터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환승 플랫폼 개발로 교통 약자에게 최적 동선을 제공하는 실내 내비게이션을 구현한다.
또 재난 예측 시스템을 통해 더 편하고 안전한 환승 체계를 구축하고 환승 체감시간도 절감할 계획이다.
수소트램은 국가 인증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시제 차량을 제작하고 이를 수소충전소를 포함한 영업 노선에서 실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신뢰성(Reliability), 가용성(Availability), 유지보수성(Maintainability), 안전성(Safety)을 바탕으로 하는 'RAMS' 체계를 마련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소트램을 개발하고,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대전, 울산 등에서 도입할 계획이다.
이 밖에 열차 운영 기술을 고도화하기 위한 차세대 철도 신호 체계, 고급 간선급행버스(BRT) 차량 서비스 개발 등이 이번 로드맵에 포함됐다.
강희업 국토교통부 대광위 위원장은 "기술 개발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광역교통 서비스를 공급함으로써, 국민에게 여유로운 일상을 돌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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