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국회의원 3명이 여신금융업계 관계자들과 2일 서울 중구 여신금융협회에서 간담회를 하고 있다.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카드결제 범위 허용도 요청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허동규 기자 = 여신금융업계가 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을 만나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요식업, 유통업 등 매출 저하 가맹점을 지원하고, 성실한 채무 이행자의 신용사면 등을 요청했다.
여신금융협회는 2일 민생경제 및 여신금융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어 여당 의원들과 함께 여신업계의 자금 공급 역할을 강화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 정무위 간사인 강민국 의원, 김상훈 국민의힘 당 정책위의장, 이헌승 전국위원회 의장 등 정무위원과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을 비롯한 신용카드사, 캐피탈사, 신기술금융사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여신업계는 매출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추경 편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여행, 항공 업종과 달리 요식업 및 유통 업종은 매출이 20% 가까이 감소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다며 추경을 통해 매출 저하 업종을 타깃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성실 상환자에 대한 신용사면이 필요하다고도 요청했다.
이밖에도 여신업계는 신용카드사의 지급결제 전용계좌 허용, 카드결제 범위 확대, 캐피탈사의 자동차금융 플랫폼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정완규 여신협 회장은 "지급결제서비스의 혁신,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자금공급,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 등 여신금융업권이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여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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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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