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발표를 한 뒤에는 주가 상승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톰 리 펀드스트랫 글로벌 어드바이저스 리서치 책임자는 2일(현지시간)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발표 이후 상황이 바뀔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입장에 대한 공개적인 검증 역할을 하기 위해 낙관적인 지지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여론의 뒷받침을 받기 위해 증시 붕괴를 막아설 필요가 있다는 얘기다.
톰 리는 이어 "소비자와 제조업체의 여론 조사를 반전시키기 위해 시장 붕괴로 인해 불가피하게 발생할 경기 침체를 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은 안정적인 자본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제조업 생산시설 국내 이전을 지원하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동산과 공장, 장비 투자에 더 많은 자금을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증시가 살아나야 한다고 톰 리는 덧붙였다.
또한,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수준으로 되돌릴 필요가 있다.
톰 리는 "투자자들의 핵심 질문은 트럼프 대통령이 시장이 어떻게 반응하기를 원하는가 하는 것"이라며 "반대 주장들에도 불구하고 여러 증거는 트럼프가 증시 성과에 관심 있다는 것을 강하게 나타낸다"고 주장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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