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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상호관세 면제지만…삼전·SK하닉 등 2Q까지 반등 기대 어려워"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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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반도체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사정권에서 벗어났지만, 반도체 공급업자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은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왔다.

차용호 LS증권 연구원은 3일 "이날 관세 발표에서 반도체는 상호관세 제외 품목으로 지정됐지만 정보기술(IT) 디바이스에 대한 관세는 면제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차 연구원은 "대부분의 세트 조립이 중국, 인도, 베트남, 멕시코 등과 같은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결국 수요 측면에서는 타격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전히 현재의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 형성 구간이 올해 2분기까지 이어지기에는 어려움이 존재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레거시 메모리 수요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던 미국 3월 ISM 제조업이 49.0으로 전망치를 하회했으며 다시 위축 국면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hrsong@yna.co.kr

송하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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