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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선물 가파른 강세 출발…美 관세 충격 소화(상보)

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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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은 3일 장 초반 미국의 관세 부과 소식을 소화하며 가파른 강세를 나타냈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일 대비 22틱 오른 107.13을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3천800계약 순매수했고 금융투자는 약 3천400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77틱 급등한 120.05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963계약 사들였고 금융투자는 약 800계약 팔았다.

자산운용사의 한 채권 운용역은 "일단 가파른 강세로 반응할 수밖에 없다"며 "장 막판까지 동력이 이어질지가 관건이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 정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면 막판엔 좀 듀레이션을 줄이려는 움직임이 나타날 수 있다"며 "외국인 움직임이 변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열린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행사에서 한국산 수입품에 대해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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