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인포맥스) 박준형 기자 = 최종구 국제금융협력대사가 일본을 찾아 '국채 세일즈'에 나섰다.
최 대사는 일본 주요 투자자들을 만나 그간 우리 정부가 추진해온 외환·자본시장 제도개선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국채 투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제도를 지속해 점검·보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사는 지난 31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주요 투자자들을 만났다.
최 대사는 연금적립금관리운용 독립행정법인(GPIF) 최고운용책임자(CIO)를 만나 국채 투자 관련 제도 개편 사항을 상세히 설명했다.
GPIF 측은 한국 정부의 외환·자본시장 제도 개선 속도와 범위가 인상적이라고 평가하고, 이러한 제도 개선이 중장기적으로 추진되길 기대했다.
양측은 일본 투자자들의 제도 개선 수요 반영 등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히 소통하기로 했다.
이어 최 대사는 미쓰비시 UFJ 자산운용 대표 및 레조나 자산운용 CIO 등을 만나 한국의 정치·경제 상황과 국채 투자 관련 제도 개선 사항을 공유했다.
일본 투자자들은 한국 국채 투자 환경이 개선됐다고 평가하고, 시장 개방성을 지속해 확대한다면 중장기적으로 한국에 대한 투자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부는 "세계국채지수(WGBI) 실제 편입 전까지 글로벌 투자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제도 개선 사항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개선 사항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해 국채 투자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해 점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jhpark6@yna.co.kr
박준형
jhpark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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