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정철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연구총괄대표(CRO) 겸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이 미국 상호관세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원팀 코리아'를 강조했다.
정철 CRO는 3일 한경협이 주최한 '트럼프 상호관세,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세미나에서 "트럼프 관세정책에 대응해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를 가동한다"며 "대미 아웃리치(대외 소통·접촉) 활동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 부처 및 백악관, 의회, 주정부 대상 현지 아웃리치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싱크탱크 네트워크 및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을 활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경협은 내부에 트럼프 정책 대응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한다. 무역·통상, 거시경제·재정·금융 등 7개 분야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한다. 대미 정책 자문회의까지 꾸려 대응에 만전을 기한다.
정 CRO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정책은 협상 수단이자 처벌 수단"이라며 "국내 제조업 보호, 무역 적자 감소, 관세 수입 증대를 통한 재정 건전화의 거시경제 수단이라는 성격도 있다"고 전했다.
[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jhlee2@yna.co.kr
이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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