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3일 중국 증시는 미국 상호 관세 발표에 따른 타격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의 세계주가지수 화면(화면번호 6511번)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8.12포인트(0.24%) 하락한 3,342.01에, 선전종합지수는 22.20포인트(1.10%) 하락한 1,992.39에 장을 마쳤다.
중국 증시는 미국 상호 관세 발표에 따른 위험자산 회피 거래에 하락했다.
상하이 지수는 오전 중 3,358.43까지 잠시 고점을 높이기도 했으나 재차 반락했으며 전일 종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마무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주요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보면 중국의 경우 34%, 대만 32%, 한국 25% 등이다. 중국의 경우 기존 20%에 더해 54%까지 높아진다.
무역 전쟁 확산에 대한 우려가 더해지며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약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 지수도 한 달 만에 최저치에 근접했다.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PBOC)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96위안(0.13%) 올라간 7.1889위안에 고시했다.
상하이 지수에서 업종별로는 식품과 기본 식료품 소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다양한 전기통신 서비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PBOC는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2천234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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