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4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상호 관세 역풍에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전 9시 8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659.40포인트(1.90%) 하락한 34,076.53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58.47포인트(2.28%) 내린 2,510.14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전일과 마찬가지로 개장 초부터 위험 회피 매도가 계속돼 큰 폭 하락세다.
전일 닛케이 지수는 지난해 8월 이후 8개월 만에 처음으로 35,000선 이하에서 마감했으나 반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도 개장 초부터 1%대로 낙폭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 관세 충격에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폭락했다.
특히 관세 영향을 받는 종목들의 낙폭이 커 투자 심리는 크게 위축됐다.
중국에서 제품의 약 90%를 생산한다고 알려진 애플(NAS:AAPL)은 9% 하락했고, 베트남 등 상호 관세가 높은 국가에서 생산 비율이 높은 나이키(NYS:NKE)는 14% 하락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1% 상승한 146.320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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