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트럼프 행정부가 반도체 품목에도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우려 등으로 SK하이닉스가 장중 급락하고 있다.
4일 연합인포맥스 신주식종합(화면번호 3536)에 따르면 오전 10시 29분 기준 SK하이닉스가 4.27% 내린 18만6천300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올 들어 변동성을 보이며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주가를 누른 재료는 관세 우려다.
3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반도체 분야 관세 도입이 "아주 곧"(very soon) 이뤄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관세)은 별개의 범주"라면서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발표할 것이며, 현재 검토 과정에 있다"고 덧붙였다.
반도체 관세 폭탄 발언으로 미국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9.88%나 폭락했다. 엔비디아가 7.81% 빠졌고, 브로드컴은 10.51% 추락했다. 퀄컴은 9.51% 굴러떨어졌다.
ytseo@yna.co.kr
서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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