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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탄핵-채권시장 반응] C증권 상무 "추경보단 경기 침체…강세장 지속"

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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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을 인용한 가운데 국내 채권시장은 미국 경기 침체 우려에 따른 강세 국면이 이어질 것이란 시각이 나왔다.

C증권사의 FI금융부 상무는 4일 연합인포맥스와 통화에서 "정치적 문제가 해소되면서 채권시장에도 우호적으로 작용하겠지만 국내는 이보다는 당분간 미국 시장의 영향이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전 거래일 미 국채 2년물 금리는 17.3bp 급락한 3.6940%, 10년물 금리는 10.5bp 하락한 4.0310%를 나타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의 영향으로 경기침체 전망 등이 확산한 여파다.

그는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되는 데다 트럼프 대통령 자체가 금리 인하를 선호하는 스타일이라 당분간 이 부분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추가경정예산(추경)의 채권시장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추경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간다면 상당한 영향을 주지만 이는 일시적인 정치적 문제일 뿐 펀더멘탈 요인은 아니다"라며 "이에 따라 금리 하락기에 일시적으로 금리가 오른다 해도 큰 부담은 아닐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물가 부담으로 장기물이 영향을 받으면서 커브가 일시적으로 스티프닝될 순 있겠지만 금리 인하 등으로 결국 다시 좁혀지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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