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온다예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발생한 국정 공백을 최소화해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같은 당면과제를 빈틈없이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우 의장은 4일 오후 대국민 담화문을 통해 "민주적 정통성을 가진 유일한 헌법기관으로서 국회부터 중심을 잡겠다"며 "정부와 소통, 협력을 강화해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선 일정이 진행되는 동안 신속한 추경 등 당면 과제를 빈틈없이 챙기는 게 중요하다"며 "그래야 새로 출범할 정부가 연착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 의장은 "지금은 민생 경제의 어려움과 통상 위기를 해소하는 데 국정 역량을 투입해야 한다"며 "정부와 정당, 국회가 경각심을 가지고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가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는 6월 3일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는 조기 대선은 국정 안정을 위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조기 대선은 헌정 회복과 국정 안정을 위한 헌법 절차"라며 "선거가 공정하고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관련 부처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는 극단적 갈등 분열을 해소하는 것"이라며 "오늘의 결정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재의 파면이 선고된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담화를 하고 있다. 2025.4.4 kjhpress@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jsjeo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