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의 관세 정책 후폭풍과 관련해 "중국이 미국보다 훨씬 더 큰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에 "끈기 있게 버텨내자"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다른 많은 국가는 우리를 지속 불가능할 정도로 심하게 대했다"며 "우리는 어리석고 무력한 '채찍질 대상'이었지만, 더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전례 없는 일자리와 사업을 되찾고 있다"며 "이미 5조 달러가 넘는 투자가 이루어졌고, 그 투자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이것은 경제 혁명이며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며 "쉽지는 않겠지만, 최종 결과는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대기업들은 관세에 걱정하지 않는다"며 "그들은 관세가 계속 유지되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그들은 경제를 엄청나게 강화할 크고 아름다운 거래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자신의 같은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트럼프는 체스를 두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모두 '체커'(체스 무늬의 보드 게임)만 하고 있다"는 게시물을 재게시했다.
자신은 몇 수 앞서는 전략을 짜는데, 나머지 사람들은 단순한 게임으로만 관세 정책에 접근한다는 뜻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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