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민재 기자 = 호주달러 가치가 관세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충돌 속에서 급락했다.
7일 연합인포맥스 해외주요국 외환시세(6411)에 따르면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오전 8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1.17% 하락한 0.6002달러에 거래됐다.
환율은 오전 7시경 한때 2.35%까지 낙폭을 확대했다가 이내 되돌려졌다.
호주 경제가 중국에 많이 노출된 만큼 중국의 보복 관세 부과가 글로벌 무역 전쟁으로 확산할 것이란 우려가 커지면서 호주달러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추가 34%의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자 중국 당국도 미국산 모든 수입품에 대해 34%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보복'에 나섰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잘못된 선택을 했고 감당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mjlee@yna.co.kr
이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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