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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무역마찰 심화에 8% 이상 폭락(상보)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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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7일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3거래일 연속 급락세로 출발해 개장 초 8% 이상 낙폭을 키웠다.

오전 9시 15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8.45% 폭락한 30,925.46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95.35포인트(7.87%) 내린 2,286.71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부터 급락 출발해 이내 8% 이상 폭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개장 초부터 32,000선까지 밑돌며 지난 2024년 8월 5일 저가인 31,156.12 이후 8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폭락했다.

특히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5.50% 하락해 2024년 5월 말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비중이 높은 나스닥 종합지수를 포함한 미국 기술주도 급락했다.

미국 정부가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상호 관세'를 발표하면서 경제에 하향 압력을 가할 것이라는 우려와 중국의 보복 조치 발표에 따라 위험자산 회피 분위기가 압도적이었다.

외환시장에서도 엔화 가치는 달러화 대비 145엔 중반대에서 거래되며 전 주말 저녁보다 상승했다. 이에 따른 수출 관련 기업의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도 증시에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85% 하락한 145.599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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