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미국이 중국 본토산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인상한 것을 계기로 중국 주식에 대한 2025년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7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골드만 애널리스트들은 MSCI 중국지수(MSCI China Index)의 12개월 성장률 전망을 기존 16%에서 10%로 낮췄다.
CSI300 지수의 전망치는 기존 19%에서 17%로, 주가수익비율(PER)은 12배에서 11.5배로 하향 조정됐다.
골드만은 "미국의 관세 조치가 중국 정부의 2조 위안(약 2천737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 재정 패키지 덕분에 어느 정도 상쇄될 수 있다"면서도 "새로운 무역전쟁과 협상 가능성이 전개되면서 불확실성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이벤트 리스크와 차익 실현 압력에 중국 주식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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