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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내일 국무회의서 조기대선 6월 3일 확정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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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황남경 기자 = 정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일을 6월 3일로 확정한다.

7일 정치권과 정부 등에 따르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8일 열리는 국무회의에서 대선일 지정 안건과 임시공휴일 지정 안건을 심의한 뒤 공포할 예정이다.

조기 대선일은 6월 3일로 잠정 결론난 것으로 알려졌다.

헌법과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확정한 다음 날부터 60일 이내에 대통령 선거를 치러야 한다. 선거일 공고 마지노선은 50일 전까지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파면됐다.

이에 따라 한 권한대행은 오는 14일까지 5월 24일∼6월 3일 중 하루를 대통령 선거일로 지정해야 한다.

다만 잠정 결론난 6월 3일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올해 첫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예정돼 있다.

이에 교육부는 해당 시험 일정을 6월 2일 또는 6월 4일로 조정하는 안을 내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월 3일로 선거일이 확정될 경우, 정식 후보자 등록일은 선거일 24일 전인 5월 11일까지다.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5월 12일부터 선거일 하루 전인 6월 2일까지다.

선거에 입후보하려는 공직자는 선거일 30일 전인 5월 4일까지 공직에서 물러나야 한다.

한편 대통령 당선인은 당선 확정과 동시에 대통령 임기를 시작한다. 별도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구성되지 않는다.

헌법재판소, 윤석열 대통령 파면 선고

nkhwang@yna.co.kr

황남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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