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했던 억만장자 투자자 빌 애크먼은 트럼프 대통령이 무역 전쟁을 잠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빌 애크먼 퍼싱스퀘어 캐피털 회장은 6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기업인들의 신뢰를 잃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90일간의 유예기간을 선언해야 한다"며 "협상을 통해 무역 문제를 해결할 기회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서 "전 세계를 상대로 경제적인 핵전쟁을 시작한다면, 기업 투자는 멈추고 소비자는 지갑을 닫을 것"이라며 "미국의 국제적 신뢰는 수년, 어쩌면 수십 년간 회복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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