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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지주, 증권업 최선호주…주주환원·생보사 인수는 아쉬워"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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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미래에셋증권이 차별화된 실적 전망과 종합금융투자계좌(IMA) 시장 선점 가능성을 근거로 한국금융지주를 증권업종 최선호주로 유지했다. 다만 주주환원 정책과 생명보험사 인수 추진은 아쉬운 부분으로 짚었다.

7일 미래에셋증권이 발간한 '월간 리서치: 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증권업 실적은 한국금융지주를 제외하면 대부분 전년 동기 대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태준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는 전년 동기 대비 브로커리지와 트레이딩 부문에서 큰 실적 차이가 없고 이자 손익은 자산 확대에 따라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힘입어 소폭의 이익 증가에 성공하며 타사와 차별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증권업계 전반의 긍정적 요인도 제시됐다.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거래대금 감소를 일부 상쇄하고 있고 4월 중 발표가 예상되는 IMA 가이드라인은 자기자본 8조원 이상 증권사에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정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가 IMA 시장을 선점할 가능성이 높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정 연구원은 "주주환원에 대한 미온적 태도와 자기자본이익률(ROE) 훼손이 분명해 보이는 생명보험사 인수는 아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익 증가에 따른 주당배당금(DPS) 상승 가능성과 인수 대상 생보사의 추가 자본 투입 부담이 감당 가능한 것이라는 예상은 우려를 상쇄하는 요인으로 짚었다.

미래에셋증권

kslee2@yna.co.kr

이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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