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우즈벡과 교통 인프라·도시개발 수주 논의
2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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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우즈벡과 교통 인프라·도시개발 수주 논의
(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국토교통부 수주지원단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교통 인프라와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7일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9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수주지원단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하고 교통부 면담을 통해 고속철도와 공항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현환 제1차관은 교통부 차관과 만나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고속철도 신설 노선에 한국형 철도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과 한국형 일반철도차량 수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우르겐치 국제공항 확장 및 운영 사업과 관련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과 경험을 알려 공항 사업 수주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혁신개발청과 제약산업발전청 면담을 통해 바이오클러스터와 관련된 스마트시티 등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타슈켄트 주 정부와도 '한국형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현환 1차관은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우즈벡 정부와의 도시개발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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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국토교통부 수주지원단이 우즈베키스탄 현지에서 교통 인프라와 도시개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국토부는 7일 진현환 국토부 제1차관을 단장으로 한 수주지원단을 9일까지 3일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수주지원단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를 방문하고 교통부 면담을 통해 고속철도와 공항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현환 제1차관은 교통부 차관과 만나 타슈켄트~사마르칸트 고속철도 신설 노선에 한국형 철도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과 한국형 일반철도차량 수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우르겐치 국제공항 확장 및 운영 사업과 관련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과 경험을 알려 공항 사업 수주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혁신개발청과 제약산업발전청 면담을 통해 바이오클러스터와 관련된 스마트시티 등 협력 방안에 대해서 논의한다.
타슈켄트 주 정부와도 '한국형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진현환 1차관은 "이번 수주지원단 파견을 계기로 우즈벡 정부와의 도시개발 분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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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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