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나이스신용평가는 '불닭볶음면'으로 유명한 삼양식품[003230]의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상향 조정한다고 7일 밝혔다.
나신평은 수출 지역 다각화와 해외 판매 확대에 힘입어 삼양식품의 매출이 중단기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봤다.
특히 주력 제품인 불닭볶음면은 우수한 수익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나신평은 삼양식품이 외형 성장과 우수한 현금창출력을 바탕으로 국내와 중국 공장 설비투자 부담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평가했다.
삼양식품의 연결 기준 매출은 2021년 6천420억원에서 지난해 1조7천280억원으로 늘었다.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도 같은 기간 806억원에서 3천906억원으로 급증했다.
나신평은 향후 삼양식품의 신용등급 방향성에도 불닭볶음면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했다. 나신평은 "주요 제품의 경쟁력 및 매출 유지를 지속 모니터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양식품의 최근 3년 평균 별도 기준 매출에서 불닭볶음면의 비중은 70.6%였다.
미국의 관세 부과로 인한 부정적 영향은 피하기 어렵다면서도 가격 인상을 통한 대응과 수출처 다변화로 일정 부분 피해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한편, 한국기업평가는 삼양식품의 신용등급을 'A(긍정적)'로 평가하고 있다.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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