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스틸 웹사이트 캡처]
(뉴욕=연합인포맥스) 최진우 특파원 = 미국 철강업체 US스틸(NYS:X)의 주가가 매각 가능성을 열어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명령서에 급등세를 타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종목현재가(화면번호 7219)를 보면 US스틸의 주가는 오전 11시 7분 현재 뉴욕장에서 42.79달러로 전장보다 11.75% 상승했다.
US스틸의 주가는 장 중 한때 14.91%까지 치솟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원매자가 US스틸 인수의 건에 대해 검토를 한 후, 추가 조치가 적절한지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안보 심사를 지시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심사단은 45일 이내로 관련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일본제철은 최근 US스틸을 141억달러에 인수하면 추가로 70억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미국에 제안한 바 있다.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를 불허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올해 2월 소수 지분 투자는 괜찮다고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수익성이 악화한 US스틸 문제에 집중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은 US스틸 인수를 원하는 일본제철 외에도 행동주의 펀드 안코라홀딩스도 잇따라 만났다.
안코라홀딩스는 US스틸 지분 1% 수준을 보유하고 있다. 안코라홀딩스는 일본제철의 인수가 실패하면 자신들이 보유하겠다는 계획이다.
jwchoi@yna.co.kr
최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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