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국채선물이 8일 장 초반 급락했다.
전 거래일 미국 국채 금리가 큰 폭으로 반등한 데 따른 영향이다.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3년 국채선물은 오전 9시12분 현재 전일 대비 16틱 하락해 107.32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약 1천300계약 순매수했고 투신은 907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82틱 급락해 119.69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54계약 팔았고 은행은 460계약 사들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 딜러는 "미국 국채 금리가 워낙 밀려서(올라서) 우리도 가파른 약세로 시작했다"며 "다만 양도성예금증서(CD)가 낮게 발행되는 등 단기 구간 분위기는 좋다"고 말했다.
그는 "외국인이 사준다면 절반 정도는 돌리지(약세 폭 축소) 않을까 생각한다"며 "커브(수익률곡선)는 당분간 스티프닝(가팔라짐)이 맞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일 미국 2년 국채 금리는 10.70bp 올라 3.7710%, 18.70bp 급등해 4.1870%를 나타냈다.
hwroh3@yna.co.kr
노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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