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SNS에 "韓대행과 좋은 통화 마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통화를 하면서 양국 정상 간 대화의 물꼬를 텄다.
총리실은 8일 한 권한대행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28분여간 통화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양국 정상이 통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당선 직후 윤석열 전 대통령과 지난해 11월 7일 통화를 한바 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한미일 협력과 한미 동맹,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등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 권한대행과의 통화직후 자신의 SNS에 "방금 한국 대통령 권한대행과 좋은 통화를 마쳤다"며 "한국의 관세, 조선, LNG, 알래스카 파이프라인 합작 투자, 한국에 제공하는 대규모 방위 서비스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방위비를 지불했지만,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딜이 깨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과 마찬가지로 무역과 관세가 적용되지 않는 다른 협상도 진행중"이라며 "상황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2025.4.8 [국무총리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hi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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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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