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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럭셔리 랜드마크로"…신세계百 본점, '더 헤리티지' 개관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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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신세계백화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필중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본점에 '더 헤리티지'를 개관해 국내 최고의 럭셔리 랜드마크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9일 럭셔리 브랜드를 담은 '더 헤리티지'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더 헤리티지'가 개관되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1935년 준공돼 1989년 서울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한국 전쟁 때에도 큰 피해를 입지 않아 준공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상 다양한 경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본점 인근에 위치한 숭례문을 비롯해 현재는 화폐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한국은행 본관 등 문화재가 즐비하고, 남대문 시장과 명동 거리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더 헤리티지'에 신세계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럭셔리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고 강조했다.

1층과 2층에는 하이엔드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문을 열고, 4층에는 대한민국 유통의 발자취를 담은 역사관과 고품격 미술품이 전시되는 갤러리가 마련된다.

5층에는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들어선다.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한국의 문화와 생활 양식을 담은 전시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지하 1층에는 한국의 헤티리지를 선물할 수 있는 공예 기프트 샵이 마련됐다. 장인·작가들과 협업한 독점 상품과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의 정체성을 담은 선물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더 헤리티지' 개관에 맞춰 신세계백화점의 역사가 탄생한 본관을 '더 리저브'로, 2005년 개관한 신관을 '디 에스테이트'로 새롭게 명명한다. '더 리저브'는 올 하반기 오픈된다.

'더 리저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루이비통과 에르메스 매장이 들어올 예정이다. '디 에스테이트'는 럭셔리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패션까지 아우르는 공간이다.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신세계의 모든 역량과 진심을 담아 '더 헤리티지'를 개관했다"며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관광의 즐거움과 쇼핑의 설렘, 문화의 깊이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joongjp@yna.co.kr

정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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