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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메인 푸즈, 달걀값 급등 관련 반독점 조사…시간외거래서 4% 급락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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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미국 최대 달걀 생산업체인 칼-메인 푸즈(NAS:CALM)는 미국 법무부의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칼메인 푸즈는 시간외거래에서 주가가 4% 이상 급락했다.

8일(미국 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시시피주 리지랜드에 본사를 둔 칼-메인 푸즈는 지난달 달걀 가격 인상과 관련해 정부의 조사 통보를 받았으며 현재 조사에 적극 협조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의 달걀값이 급등하면서 미국 소비자물가를 자극하고 있다.

달걀값 상승의 주요 원인은 미국 전역에 퍼진 조류독감(H5N1) 때문이지만, 미국 달걀의 약 20%를 공급하는 칼-메인은 달걀값 인상으로 인해 정부와 대중의 감시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조류독감으로 미국 전역에서 1억 6,600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가 살처분됐으며 달걀 공급 부족으로 2025년 2월 기준 미국 주요 도시에서 A등급 달걀 1다스(12개) 평균 가격은 5.90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1년 전보다 10.4% 상승한 가격이다.

칼-메인은 달걀값 급등으로 1분기 매출이 14억2천만달러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두배나 증가했다. 그러나 월가의 예측치인 14억 3천만 달러에는 미치지 못했다.

이날 오전 8시18분 현재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칼-메인 푸즈는 정규장 대비 3.64달러(4.03%) 내린 86.69달러에 거래됐다.

칼-메인 푸즈의 시간외거래 주가흐름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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