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골드만삭스는 미국과 중국 간 관세 갈등이 격화될 경우 올해 중국의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 4.5%에 하방 리스크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과 중국 간에 관세 분쟁이 확대되면서 중국 정부가 향후 수개월 내 적극적인 정책 완화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골드만은 미국의 추가 관세 경고가 현실화할 경우 "중국 GDP에 점진적인 추가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골드만은 지난해 연말 '거시전망 2025' 보고서에서 올해 중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제시했으며 현재까지 이를 유지하고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9일부터 미국 정부는 중국산 제품에 대해 104%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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