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당국이 한국 무위험지표금리(RFR)인 코퍼(KOFR)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중앙청산 시스템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내주 중개사를 대상으로 KOFR 이자율 스와프 중앙청산 시스템 도입 관련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중앙청산 시스템을 설계 및 도입하는 과정 중 기술적인 내용을 설명하고 보완점을 듣기 위한 자리다.
해당 시스템은 오는 9월 테스트 격의 운영을 거친 후 10월 정식 도입될 예정이다.
당초 한국은행은 한국거래소를 중심으로 KOFR-OIS에 대한 중앙청산 시스템을 개발해 2025년 10월 중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었다.
OIS는 KOFR를 준거금리로 하는 IRS 거래다. 현재 IRS 준거금리로는 양도성예금증서(CD) 3개월물이 대부분 사용되고 있다.
KOFR OIS 거래가 중앙청산 되지 않고 쌍방 거래로 이뤄지는 경우 거래가 일정 규모 이상으로 커지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거래 상대방에 대한 위험가중치를 안고 가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장외파생 거래소의 중앙청산 시스템은 IRS에 한해 진행되고 있다. 기물은 20년물 이하로 처리되고 있다.
phl@yna.co.kr
피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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