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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리·환율급등] "증시 지지선도 모르겠다…美 금리 급등 충격"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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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코스피가 1년 5개월만에 2,300선을 놓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가 발효되자마자 코스피가 급락한 셈이다.

전문가는 지금 상황에서 지지선을 논의하기는 어렵다며, 미국의 금리 급등 충격이 시장에 직격타를 날렸다고 봤다.

이웅찬 IM증권 연구원은 9일 "현재 상황에서 증시 지지선은 잘 모르겠다"며 "미국의 금리 급등 충격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 연구원은 '아반떼 5천만원, 아이폰 5백만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리세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우리가 미리 나스닥 붕괴를 염려했었던 만큼 매수 시점도 고민하겠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미국 국채 시장에서는 10년물 금리가 급등해 4.48%까지 치솟았다. 미국 30년물 국채금리는 4.96%까지 올랐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104%의 관세율을 부과한 데 중국 측이 보유한 미국 국채를 매도하며 보복에 나선 것으로 해석한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미국 금리 급등과 달러 약세를 지켜보며 추론한 내용이다.

이날 오전 9시 9분경 달러-원 환율은 1,487.6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오후 2시 3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41.96포인트(1.80%) 내린 2,292.25에서 거래 중이다.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

gepark@yna.co.kr

박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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