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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금리 혼조…베이시스 급속 확대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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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단기물은 하락했지만, 장기는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가 상당폭 하락하면서 스와프베이시스는 확대됐다.

9일 서울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오후 4시 36분 기준 전장보다 3.00bp 하락한 2.4575%를 기록했다.

2년과 3년 구간은 각각 2.00bp 내렸다.

5년은 1.75bp 떨어진 2.3625%를 기록했다. 10년은 0.75bp 상승한 2.5050%였다.

미국이 중국 등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발효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이 극심한 혼란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미국 국채를 비롯한 대부분 자산의 약세 흐름이 나타났다.

미 국채 금리가 장중 폭등하면서 국내 금리도 상승 압력을 받았다.

다만 국내는 경기 둔화에 따른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 등으로 외국인 중심으로 IRS 리시브 수요가 지속해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미국 금리 영향을 받겠지만, 상대적으로 국내는 금리 인하 등으로 단기물 강세가 가능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여전하다"면서 "IRS 리시브가 꾸준히 우위인 편"이라고 말했다.

CRS(SOFR)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큰 폭 떨어졌다.

1년 구간은 11.00bp 급락한 1.7850%를 기록했다.

5년은 4.50bp 내린 1.9000%, 10년은 4.00bp 내린 1.9800%를 나타냈다.

CRS(SOFR)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 역전 폭은 확대됐다.

1년 역전 폭은 8.0bp 확대된 -64.25bp를 기록했다. 5년 역전 폭은 3.25bp 확대된 -46.25bp를 나타냈다.

한국물 발행이 순연되는 가운데 선물환 등의 에셋 물량이 우위를 점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른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베이시스가 확대되면서 외국인의 재정거래도 활발하게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jwoh@yna.co.kr

오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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