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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A+' 풍산 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높여

25.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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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국방 수요 확대가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

(서울=연합인포맥스) 김학성 기자 = 한국신용평가는 풍산[103140]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변경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등급은 'A+'를 유지했다.

풍산 군용탄약

[출처: 풍산]

한신평은 방산 수출 확대로 풍산의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판단했다. 통상 군수 제품은 내수보다 수출의 수익성이 높다.

한신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국방 수요 확대가 방산부문 수출 확대로 이어지며 수익성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탄약 관련 수요 증대로 견조한 매출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풍산의 작년 영업이익은 3천238억원으로 전년(2천286억원) 대비 41.6% 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5.5%에서 7.1%로 개선됐다.

수익성이 좋아지며 재무구조도 개선됐다. 풍산의 연결 기준 순차입금은 2022년 말 8천184억원에서 작년 말 4천417억원으로 줄었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투자 부담에도 풍산이 우수한 재무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한신평은 전망했다.

한신평은 풍산의 EBITDA(상각 전 영업이익) 대비 총차입금 배수가 1.5배 미만이 지속될 경우 신용등급을 'AA-'로 상향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작년 말 기준 풍산의 해당 지표는 1.8배다.

한국기업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풍산의 신용등급을 'A+', 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 부여하고 있다.

풍산 주요 재무지표

[출처: 한국신용평가]

hskim@yna.co.kr

김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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