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10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관세 유예 발표에 폭등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681.09포인트(5.30%) 급등한 33,395.1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20.04포인트(5.11%) 오른 2,469.37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 흐름을 반영해 개장 초부터 5% 이상으로 상승폭을 빠르게 키우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5거래일 만에 급반등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무려 12% 이상 급등한 영향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같은 날 발효된 많은 국가와 지역의 상호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단기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급증해서다.
일본 증시에서도 개장 전 닛케이 평균 선물 지수는 10% 이상 급등하기도 하면서 개선된 심리를 반영했다.
외환 시장에서도 전일 저녁에 비해 엔화 가치가 하락해 달러-엔 환율 레벨은 147엔대로 올라서 등락하고 있다. 이에 따른 선물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달러-엔 환율은 뉴욕 마감 무렵 대비로는 0.30% 하락한 147.265엔에 거래되고 있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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