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가(NAS:MSFT) 이르면 다음 달 추가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구조조정이 '관리 범위(span of control)'나 'PM 비율(제품 관리자 비율)' 등 조직 효율성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단순한 저성과자 정리에 그치지 않고, 일부 팀에서 중간 관리자 축소와 개발자 대 비개발자 비율 개선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에도 '저성과자'로 간주된 2천 명의 직원을 정리한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몇몇 조직은 관리자가 직접 관리하는 직원 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관리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이 논의는 아직 계획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정확한 감원 규모는 알려지지 않은 상황이다.
IT 업계에서는 이미 중간 관리자 축소 흐름이 진행 중이다.
아마존은 관리자보다 일반 기여자(individual contributors) 비중을 늘리려 하고 있고, 지난해 12월 구글 최고경영자(CEO)인 순다 피차이도 "효율성 제고 차원에서 부사장과 관리자 비율을 10% 줄였다"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내부에서도 PM(Product Manager 또는 Program Manager) 비율 감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곧 개발자 대비 비개발자 비율을 조정하겠다는 뜻이라고 매체는 덧붙였다.
syyoon@yna.co.kr
윤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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