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BOJ 정책위원에 前 미쓰비시 상사 CFO 지명
- 일본 정부는 마주 카즈유키 전 미쓰비시 상사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일본은행(BOJ) 정책결정기구인 정책위원회의 신규 위원으로 10일 지명했다. 미쓰비시 상사는 일본의 최대 종합상사로 마주 전 CFO는 BOJ 이사회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꼽혔던 전 히타치 임원 나카무라 도요아키 정책위원의 후임이 된다. 일본 의회에서 공식 승인받을 경우 마주 전 CFO는 오는 7월 1일부터 5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나카무라 위원은 그 전날 임기를 마친다.
▲대만증시, 미 관세 유예에 9% 급등(상보)
- 간밤 미국의 관세 부과가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대만 증시가 큰 폭 상승했다. 10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6511)에 따르면 대만 가권 지수는 오전 11시 10분 현재 9.25% 오른 19,000.16에 거래됐다. 우리나라와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 지수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관리자·비개발자 중심 추가 구조조정 검토
- 마이크로소프트가(NAS:MSFT) 이르면 다음 달 추가 구조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는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구조조정이 '관리 범위(span of control)'나 'PM 비율(제품 관리자 비율)' 등 조직 효율성 지표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은 "단순한 저성과자 정리에 그치지 않고, 일부 팀에서 중간 관리자 축소와 개발자 대 비개발자 비율 개선을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에도 '저성과자'로 간주된 2천 명의 직원을 정리한 바 있다.
▲미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S&P500 선물도 약세 전환
- 10일 오전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 금리는 낙폭을 확대하며 간밤 뉴욕 채권 시장의 움직임을 일부 되돌리고 있다. 투자자들은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에 따른 뉴욕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는 한편, 다시 향후 관세 불확실성에 집중하며 침착하게 대응하는 분위기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10시 27분 기준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장 대비 6.50bp 내린 4.2750%에 거래됐다.
▲중국 3월 CPI 전년비 0.1% 하락…PPI 2.5%↓(상보)
- 지난 3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기록했다. 1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3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0.1% 상승을 밑돈 결과다. 2월(-0.7%) 대비로는 마이너스 폭이 줄었다.
▲美 정가, 트럼프 깜짝 관세유예에 '시장조작'설 제기
- 미국의 갑작스러운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증시가 급반등하자 정치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시장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애덤 시프 민주당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반복적으로 부과하면서 엄청난 시장 변동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밝히고 내부자 거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촉구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아침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침착하라(be cool)"는 글을 게재한 뒤 뉴욕 증시 개장 직후 "지금이야말로 매수하기 최적의 시점(THIS IS A GREAT TIME TO BUY!!!)"이라는 글을 올리며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빌 그로스 "美 주식, 대통령이 말 뒤집는지에 달려…갖고 싶으냐"
- 왕년의 '채권왕' 빌 그로스가 뉴욕증시의 급반등이 미덥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로스는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후반께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내 방어주 포트폴리오는 수익이 나고 있어 오늘 시장이 못마땅하지 않다"면서도 "미국 대통령이 잠을 잘 자고 나서 다음 날 아침 일어나 어제의 정책을 뒤집는지 여부에 따라 가격이 좌우되는 변동성이 큰 미국 주식을 보유하고 싶으냐"고 반문했다. 그는 이날 앞서 오전에 올린 글에서는 "이번 시장 '폭락'(crash)은 밀레니얼 및 Z 세대 투자자들에게 오랫동안 영향을 미칠 것"이라면서 "이전에는 확실했던 수익 창출 방식이 신중함과 더 보수적인 태도를 유도하게 될 것이며, 그 결과 주가수익비율(P/E ratio)은 낮아지고, 금리는 높아지며, 전체 수익은 한 자릿수 초반에 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
▲미 달러, 아시아시장에서 약세 흐름 확대
- 미국 달러화가 다른 주요 통화 대비 약세 흐름을 키우고 있다. 10일 오전 9시54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전장대비 0.57% 내린 146.87엔에 거래됐다. 달러-스위스프랑 환율은 같은 시각 0.56% 하락한 0.0852프랑을 나타냈다. 유로-달러 환율은 1.098달러로, 0.32% 상승했다. 유로-달러 상승은 유로 대비 달러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핌코, "미국채 매도 질서 있게 진행…코로나 때보다 괜찮아"
- 세계 최대 채권 운용사인 핌코의 댄 이바신 최고투자책임자(CIO)는 9일(미국 현지시각) 미국 국채 시장에서 나타난 급격한 매도세가 여전히 '질서 있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9일(미국 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그는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국 국채 매도는 2020년 초 있었던 코로나 19 팬데믹 당시의 시장 붕괴보다는 훨씬 덜 과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처럼 큰 움직임이 있을 때 시장 참여자들이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다"며 "헤지펀드가 레버리지(차입)를 줄이면서 진행되는 '디레버리징'이 비교적 질서정연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금이 매수 적기입니다 DJT"…트럼프 놀이터 된 세계 금융시장
- "지금이 매수하기 좋은 시기입니다!!! DJ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대한 상호관세를 90일 유예한다고 밝히기 4시간 전인 오전 9시 37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이다. 이 게시물에서 흥미로운 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DJT'라는 이니셜을 덧붙였다는 것이다.
▲헤지펀드 회장 빌 애크먼, 트럼프 관세 유예 결정에 찬사
- 헤지펀드 퍼싱 스퀘어의 회장이자 트럼프 지지자인 빌 애크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90일 관세 유예 결정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애크먼은 9일(미국 현지시각)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모든 미국인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실행은 완벽했다. 교과서적인 협상 방식, 바로 '협상의 기술'(Art of the Deal)이다"라고 덧붙였다.
▲호주 증시, 美 관세 유예에 개장 초반 6% 급등세
- 호주 증시가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 흐름의 급격한 회복세와 함께 급등세로 출발했다. 10일 오전 호주 S&P/ASX 200지수는 6% 넘게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간밤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교역국을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90일간 유예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본 관세 10%는 유지하되 상호관세는 유예하는 것으로 국가별 적정 관세를 협상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트럼프는 밝혔다.
▲日 닛케이, 美 관세 유예로 개장 초 5% 폭등
- 10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관세 유예 발표에 폭등세를 나타냈다. 오전 9시 7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1,681.09포인트(5.30%) 급등한 33,395.12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20.04포인트(5.11%) 오른 2,469.37을 나타냈다.
▲'코로나 맥주' 브랜드 컨스털레이션, 관세 여파로 실적전망 하향
- 코로나 맥주와 모델로 맥주로 유명한 컨스털레이션 브랜즈(NYS:STZ)가 관세 전쟁에 대한 부담으로 20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실적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 캔맥주와 빈 알루미늄 캔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한 영향이다.
▲美 국채, 외국인이 계속 내던지는 일부 조짐들
- 미국 국채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계속해서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외국 중앙은행 등 해외 투자자가 주도했을 것이란 관측도 꾸준히 제기된다. 연합인포맥스의 해외금리 일중 화면(화면번호 6532)에 따르면 9일(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현재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금리는 전 거래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13.50bp 상승한 4.3960%에 거래됐다.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은 경기 침체를 유발할 수 있지만, 현재 채권시장은 경기 침체 위험에 따른 피난처로서 미국 국채를 보고 있지 않다.
▲댄 나일스 "시장 저점 형성 하루 만에 끝나지 않아"
-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인 댄 나일스는 최근 극심한 변동성 장세에 시장이 반등했으나 "저점 형성은 '하루'가 아니라 '과정'"이라며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나일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의 창립자이자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나일스는 9일(현지시간) CNBC '클로징 벨 오버타임' 인터뷰에서 "모든 포지션 문제를 하루 만에 해결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뉴욕 증시에서 S&P 500지수는 9.52% 급등하며 5,456.90에 마감했다. 이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단일 일간 상승률로는 3번째로 큰 폭이다.
▲루프캐피탈 "코스트코, 고관세·인플레이션 수혜주"
- 코스트코홀세일(NAS:COST)이 고관세와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루프캐피탈이 전망했다. 9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루프 캐피탈은 "경기 불확실성이 심화할수록 코스트코의 가성비 강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매수(Buy)' 의견을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1,150달러에서 1,045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글로벌차트] 정말 위험해지면 이게 뛴다…아직 잠잠한 '연준 SRF'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ㆍFed)가 단기 유동성을 공급하는 장치인 스탠딩 레포(Standing Repo Facility, SRF) 수요는 여전히 거의 없는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상호관세의 후폭풍으로 뉴욕 금융시장이 출렁거리고 있으나 중앙은행에 손을 벌려야 할 정도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은 아니라는 얘기다. 9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실시된 SRF 입찰에는 수요가 전혀 답지하지 않았다. 전날엔 1억달러의 수요가 들어오면서 지난달 초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절대적인 수준은 미미한 정도였다.
▲中 PBOC, 국영 은행들에 "달러 매입 줄이라" 지침
- 미국의 추가 관세 속에 위안화 하락 압력 커지자 중국의 중앙은행인 중국인민은행(PBOC)이 국영 은행들에 달러 매입을 중단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9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PBOC는 이번 주 국영 은행들에 자체 계정(Proprietary accounts)으로 달러 매입을 중단하고, 고객의 달러 구매 주문에 대한 심사 또한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는 미국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규모 추가 관세를 부과하면서 위안화 약세폭이 커지자 중앙은행이 나서 달러 수요를 억제하고 투기적 거래를 줄이려는 의도다.
(끝)
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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