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난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이 11일 오후 5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의 수석급 이상 참모들은 관저를 찾아 윤 전 대통령을 배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윤 전 대통령은 지난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한 지 일주일 만에 관저를 떠나게 됐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4일 탄핵 소추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된 이후 관저에 머무르다가 지난 1월 15일 체포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관저로 돌아온 것은 지난달 7일 서울중앙지법이 구속을 취소하면서다.
그간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 거주하면서 헌재가 내린 자신에 대한 파면 결정을 지켜봤고, 이후 퇴거 준비를 해 왔다.
윤 전 대통령 부부는 관저에서 함께 생활하던 반려견·반려묘 11마리를 모두 데리고 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거나, 메시지를 발표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이르면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길 것으로 보이는 1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모습. 2025.4.10 yatoya@yna.co.kr
jsjeong@yna.co.kr
정지서
jsjeong@yna.co.kr
금융용어사전
금융용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