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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투자자 "관세 불확실성 피할 수 있는 종목 세 가지"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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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Markets Wall Street

Specialist Glenn Carell works at his post on the floor of the New York Stock Exchange, Thursday, April 10, 2025. (AP Photo/Richard Drew)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월가 투자자 레베카 월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여전히 우려를 품고 있는 투자자들은 세 종목에 숨을 만하다고 권했다.

월저웰스메니지먼트의 월저 회장은 10일(현지시간) CNBC를 통해 "관세 우려가 있다면 전자상거래 대기업 알리바바(NYS:BABA)를 매수할 만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알리바바는 중국에서는 물론이고 중동, 심지어 유럽에서도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다"며 "(알리바바 투자는)분명히 잠재적으로 관세 불확실성을 우회하는 방법"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대형 제약업체 머크(NYS:MRK)도 추천했다.

월저 회장은 "머크가 최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훌륭하면서도 큰 생산 시설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머크는 지난달 대규모 생산 시설을 공개하며 이를 백신 생산에 전용하겠다고 발표했다.

제약 업종은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의 광범위한 관세 정책에서 제외된 바 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발표하기 직전 의약품 수입에 '중요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월저 회장은 소매업체 달러 제너럴(NYS:DG) 주식을 주목했다.

그는 "만약 미국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가 3개월 연속 하락한다면, 소비자들은 월마트를 대신할 만한 저가형 할인점을 찾기 시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3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3개월째 하락했다.

ywkwon@yna.co.kr

권용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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