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국을 상대로 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씨티그룹은 미국 주식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
10일(미국 현지시각) CNBC에 따르면, 애덤 피켓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트럼프 풋이 작동했다'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미국 주식과 유럽주식을 모두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특히 나스닥 지수는 전술적 매수기회라고 평가했다.
그는 "트럼프의 관세유예 발표가 나오기 전 미국 주식은 과매도된 상태였다"며 이같이 조정했다.
9일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는 무려 12% 급등했다. 이는 2001년 1월 이후 하루 기준 최대 상승폭이며 역대 2위의 기록이다.
한편, 골드만삭스도 트럼프의 정책변화 이후 경기침체 전망을 철회한 바 있다.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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