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3천900억 장충동 파라다이스호텔 개발사업 수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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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DL이앤씨는 중구 장충동 2가 일대에 들어설 '서울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파라다이스그룹이 '위버(초프리미엄) 럭셔리' 호텔을 목표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호텔은 1만3천90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8층 규모로, 189개 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공사비는 약 3천900억원이며 2028년 8월 준공 예정이다.
[출처 : DL이앤씨]
DL이앤씨는 종로 포시즌스 호텔과 여의도 콘래드 호텔을 비롯해 인천 영종도 그랜드하얏트 호텔 등 5성급 글로벌 브랜드 호텔을 시공한 바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장충동 플래그십 호텔개발사업은 DL이앤씨의 하이엔드 건축 기술과 고품질 시공 역량을 집약해 선보일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DL이앤씨 주가는 전일보다 0.25% 오른 3만9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출처 : 연합인포맥스]
kp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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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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