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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AI, 인간 대체 아닌 이해하고 돕는 기술돼야"

2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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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장원 선임기자 = 알리바바(NYS:BABA) 창업자 마윈은 "인공지능(AI)는 인간을 대체하는 게 아니라 이해하고 돕는 기술이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가 11일 보도했다.

마윈은 전날 항저우 알리바바 클라우드 캠퍼스를 깜짝 방문해 직원들에게 책임 있는 AI 개발에 대한 철학과 비전을 전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AI의 목적은 인간을 정복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이해하고 봉사하는 것"이라며 "모든 사람이 기술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는 기계를 인간처럼 만들려는 것이 아니라 기계가 인간을 이해하고 인간처럼 사고하며 인간이 할 수 없는 일을 하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리바바는 전자상거래에서 AI 중심 기업으로 전환 중이며,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중국 최대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로 부상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33%를 넘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개발 중인 대규모 언어 모델 큐원(Qwen)시리즈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오픈소스 AI 중 하나이며, 현재 10만 개 이상의 파생 모델이 생성돼 세계 최대 AI 오픈소스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의 최근 공개행사 모습

jang73@yna.co.kr

이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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