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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회 출범…회장에 비상계엄 저항한 5·18 유가족

2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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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위한 후원회가 12일 공식 출범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용산빌딩에 마련된 캠프에서 열린 후원회 출범식에는 각계 각층의 후원자가 참여했다.

후원회장에는 12·3 비상계엄에 저항한 5·18 광주민주화운동 유가족 김송희 씨가 임명됐다.

이 캠프 측은 김 씨가 5·18 당시 오빠를 잃고, 지난해 비상계엄 당시 국회로 달려와 광장을 지켰다고 설명했다.

후원회 운영위원으로는 가수 마야, 작곡가 윤일상 씨와 영화감독 조정래 씨가 참여한다.

남태령 시위에 참여했던 대학생 백다은 씨도 감사를 맡았다.

캠프 측은 명망가가 후원회장을 맡는 관행을 깨고 대한민국을 지킨 시민이 주도하는 후원회를 만들겠다는 참여자들의 의지가 담겼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캠프 제공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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